- 1월17일∼2월16일까지 열리는 PRINT전 등 10개
광주시립미술관이 올 한해동안 풍성한 기획전시를 마련, 시민들에게 한층 다가설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이 마련한 기획전은 모두 10개로 우선 첫 마당은 1월17일부터 2월16일까지 미술관 소장작품중 피카소, 샤갈, 루오 등 세계적 작가들의 판화작품 140여 점을 엄선‘PRINT’전이 펼쳐진다.이어 2월25일부터 한달 동안 시립미술관 창작 스튜디오 1기 및 2기 작가 8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창작스튜디오전이 선보이며, 4월 한 달 동안에는 영호남 8개시도 작가 16명의 작품 70여 점을 한데 모은 동·서교류전‘질풍과 노도’를 펼친다.
5월과 6월에는‘5월 정신展’과‘패션과 현대미술’ 전시가 시민들의 눈길을 붙잡는다.
5월 정신展(5월7일∼6월8일)은 광주 5월 정신을 조형예술로 되새기는 전시이며, 패션과 현대미술전(6월20일∼7월13일)은 현대미술의 장르로 포함된 패션 예술의 새로운 개념의 전시로 참여작가 15명 내외로 구성된다.
7월에는 미술관 소장작품 200여 점이 전시되며, 9월에는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남도미술의 역사를 더듬어보는‘문장호 초대전’이, 11월과 12월에는 하정웅 청년작가전과‘위대한 남도, 위대한 광주전’이 마련된다.
김지은 기자 kje@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