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에서 운영되고 있는‘디지털신문고’는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민원실. 강원도는 주민들의 도정 참여와 현장행정 강화는 물론, 주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관리하고, 그 결과를 반드시 환원하고자 지난 2000년 11월부터‘디지털 신문고’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인터넷의 접속은 http://provin.gangwon.kr(강원도 홈페이지내)에서 종합민원실>디지털신문고를 연결하여 진정, 건의, 질의등 애로사항을 제기하는 이 사이트에선 상담민원은 공개로 고충민원은 비공개로 운영된다.
디지털신문고는 당초 ‘사이버민원실’로 2000년 11월부터 운영되어 오다가 2002년 10월 도민의 알권리 충족 및 민원행정서비스개선을 위하여 ‘디지털신문고’로 개명한뒤 각종 민원의 신속한 처리 주민과의 원활한 의견소통을 위하여 각종 보안작업을 거쳐 운영되어 왔다. 2002년 민원처리 실적은 836건이 접수·처리가 완료되었으며 ‘디지털 신문고’를 이용한 주민들의 민원개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강원도청은 더욱 많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이용을 바라고 있다.
김동우 기자 kim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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