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리, 자금규모 확대, 취급은행 확대, 대출서류 간
강원도에서 지원되는 새해 중소기업자금지원이 크게 확대되면서 각종 자금지원제도도 새롭게 달라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규모는 작년보다 518억원이 증액된 2,275억원으로 내용별로는 경영안정자금이 1,620억원,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이 613억원이 융자되고, 시장재개발 사업의 융자금으로 4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같은 자금이 기업에게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 동안 운영되고 있던 각종자금 지원제도를 크게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특히 새해에는 중소기업관련 자금을 취급하고 있는 금융기관을 도내 중소기업의 5개 은행에서 7개 은행으로 확대하면서, 금융편의를 확대하고, 은행간 지율경쟁을 통하여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를 납부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시중은행의 저금리 추세를 이자보전의 기준이 되는 상한 기준금리에 반영하여 은행별 상한기준 금리를 평균 1.25% 인하 조치하여 기업의 금융부담을 일부 완화토록 하였다.
정혹태 기자 jeonght@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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