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노동자지원센터, ‘My 세바시 30’지식 콘텐츠 나누기 성황리에 개최
동구노동자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2월 23일 오후 2시~5시, 센터 3층 강당에서 ‘My 세바시 30 - 지식 콘텐츠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강의 시연 기회를 제공해 강사로서의 실전 경험과 동기 부여를 높이고, 일...
▲ 사진=대구시청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공모’에서 달서구 신당동 ‘성서이음UP센터’가 최종 선정돼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 등 개별법령에 근거한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절차 없이 소규모 단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달서구 신당동 일대는 고령화와 취약계층 및 외국인 밀집으로 생활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74억 원(국비 36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지상 5층, 연면적 1,338㎡ 규모의 주민 교류 및 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AI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일자리 공동작업장 ▲문화 및 교류공간 등을 마련하고,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공동체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에 문화복지 공간 등 부족한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충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