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의 대표가 각 사무실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있다. ‘업무실태 감시라도 하는 걸까’라고 생각을 해보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박인원 문경시장은 지난 1월 8일부터 총무과를 시작으로 새해 주요 업무보고를 각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받고있다.
시장 집무실에서 간부들로부터 보고를 받는 종전 관행에서 탈피하여 시장이 직접 각 과를 찾아다니며 보고를 받고있어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주요 현안사업 등과 건의사항을 보고 받은 후 시정에 관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화를 통하여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할 생각이다.
박시장은 이미 시장과의 대화의 날을 통하여 시민의 작은 소리라도 듣고 있는터라 앞으로의 더 큰 변화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한 기자 kimj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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