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해상 교량을 달리는 세계 최초의 자전거 대회인 '세븐브릿지 투어'가 내년에 확대 개최된다.
부산시는 지난 9월 처음으로 열린 '세븐브릿지 투어'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 이미지를 높인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에 규모를 더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분석 결과, 행사 당일 부산의 내국인 방문객과 관광 소비는 지난해 대비 각각 21%, 12% 증가했지만, 시민 불편과 참가 신청 방식 등은 개선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