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세계적인 북극곰 서식지인 캐나다 허드슨만.
북극곰들은 여기서 가을을 보내며 얼음이 얼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개체 수는 1979년 이후 절반이나 줄었다.
이곳의 북극곰들을 지켜내기 위해 전기식 북극 탐사용 설상차가 세계 최초로 도입됐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생중계 방송과 연구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강추위 속에서도 배터리 효율을 잘 유지하고, 연료 사용량도 크게 줄였다.
사람과 북극곰의 충돌을 막는 AI 기반의 탐지 레이더도 가동.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더욱 안정적인 연구가 가능해져 북극곰의 생존 방안을 찾아가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