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석문면 장고항리에서 교로리에 이르는 해안도로가 오는 내년 7월 완공 목표로 비관리청 도로정비 허가를 받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당진화력공유수면매립에 따른 준공인가 조건으로 협약 체결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석문면 장고항리 석문방조에 입구∼교로2리 구간을 총 연장 4.98㎞, 폭원 9.0m로 확포장 하는 공사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에서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안도로의 개통으로 석문방조에서 장고항 포구, 왜목마을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형성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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