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실시한 작년 하반기 지방물가 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시민화합과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자율참여를 확산시키고자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정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전단배포 및 생필품 비교가격 공표, 주유소별 유류가격동향, 물가동향을 인터넷에 게재 함으로써 서민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도모했다.
특히 개인서비스업소 3천750개소, 가격표시대상업소 1천250개소를 대상으로 행정 지도·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여 가격표시제 조기정착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실천했을 뿐 아니라 연말연시에 관련부서와 매점·매석, 농산물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가격안정 지도와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생활 편의제공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지방물가안정관리 하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였다.
또한, 시흥시는 올해 물가안정대책으로 개인서비스, 공공요금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가격안정을 도모하여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관리와 소비자물가 3%대의 목표를 설정추진 하기로 하였다.
장덕경 기자 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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