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이 석 달 전 대대적 개편 이전 형태로 복원된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안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되살리는 방식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새롭게 도입됐던 격자형 피드 친구탭은 선택 옵션으로 남겨둘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는 또 친구탭 복원 외에도 당초 계획에 없던 기능 업데이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카카오는 개편된 친구탭을 선보인 이후 이용자 불만이 폭주하자, 공개 엿새 만에 4분기 내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