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추곡수매가 인하에 관련해 안동시에서도 농민반발이 일어났다.
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가 추곡 수매가를 2% 인하키로 결정한 것은 농업.농민의 현실을 도외시한 것으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협의회는 또 “국회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심의과정에서 생산비를 보장하고 농민이 쌀농사 의지를 회복할 수 있는 선에서 수매가를 인상토록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종우 기자 choj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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