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 태안군민회 부회장 김창식씨(사진·59·인천시 서구 가좌4동)의 고향사랑이 8년째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5인치 텔레비전 2대(120만원 상당)를 보건의료원 병동에 기증한 김씨의 고향사랑은 1996년 6백만원 상당의 대형세탁기 기증을 시작으로 소원면 ‘노아의 집’과 근흥면 ‘새이름 교회’ 등에 대형세탁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또 고향인 이원면 관리에서 경로잔치를 마련하는가 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수차례에 걸쳐 성금을 내 놓기도 했다.
현재 인천에서 인천세탁기공업(주)(인천시 남구 도화3동)를 운영하고 있는 김씨는 군과 지역에 크고 작은 지원을 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