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천, 상주, 칠곡 등 경북 서부지역의 올 1월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해 안정세를 보였다.
지난 1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경북 서부지역의 금년도 1월중 어음부도율은 0.17%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구미지역이 전달에 비해 0.09%포인트, 상주지역이 0.31%포인트 각각 하락한 반면 김천지역은 0.62%포인트 상승했다.
또 어음교환액은 8천133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908억원 줄었고 부도금액도 13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3억원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체의 88.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도소매.숙박업(7,3%), 건설업(3.2%), 기타(0.8%)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부도업체수는 구미 1개, 김천 3개업체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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