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2월19일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본격적인 개발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휴양림관리사무소에는 일반직 8명과 청원경찰 3명 등 11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장태산자연휴양림 시민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에서는 장태산휴양림을 시민공원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장태산 자연 휴양림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2004년까지 2년간에 걸쳐 국·시비 40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장태산 휴양림에 산림문화 휴양관 건립, 산림복구, 경관 조림 등 각종 시설들이 새롭게 재구성할 방침이다.
또, 시는 주차장, 임도, 산림욕장 등 재개발이 완료되는 2004년까지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 장태산자연휴양림은 1991년도 휴량림으로 지정된 것으로 총면적 약 24만2천평이며, 대전시에서는 지난해 민간인이 조성·운영하던 것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법원 경매에 응찰하여 42억2천만원에 낙찰되어 소유권 이전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꺽쇠안에 있는 부분 박스처리하여 바탕은 회색으로 해 주세요
남병학 기자 namb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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