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박성호) 경찰관들은 이번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치료받는 환자들의 혈액이 많이 모자란다는 소식에 지난달 25일 경찰서에서 헌혈운동을 펼쳤다.
박성호 경찰서장은 이번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여 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들어주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많은 경찰관들이 헌혈운동에 앞장서 줄 것과 많은 시민들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문경경찰서는 지난달 21일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하여 115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경북지방청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장덕필 기자 jangdp@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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