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합동단속이 펼쳐진다.
이번 합동단속은 신학기를 맞아 사탕류, 초콜릿 제품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수입,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확인하고 안전한 식품공급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충청남북도, 대전지방식양청과 합동으로 31명의 단속반을 편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수입업소, 학교주변 문구점 등 어린이, 청소년 선호식품 판매업소 등이다.
중점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등 보관 사용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또는 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 여부 ▲사용금지 동·식물성 연료 등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업소와 식품수거 검사결과에 따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수거폐기 및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박영계 기자 parkyg@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