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자녀 2만4천380명에게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중학생 7천340명에게 18억2천47만2천원, 고등학생 1만7천40명에게 91억9천64만원 등을 학비로 지원한다.
대상학생들에게는 학비 전액 또는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의 경우 시지역 중학교 2학년까지 의무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지원대상 중학생의 수는 지난해보다 2천823명, 지원금액은 10억여원 감소했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대한 학교운영지원비 확대로 지원대상 고등학생의 수는 713명 늘었으나 농어민학자금 지원이 인문계고로 확대됨에 따라 지원금액은 6천900여만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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