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홍성군 광천읍에서는 강남구 대치1동 주민 25명과의 접견식이 있었다.
이는 홍성군의 제1의 역점시책인 「도·농 나눔의 장」에 발맞추어 광천읍과 강남구 대치1동 주민과의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서다.
광천읍은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광천읍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농협조합장 등 13명으로 「자매결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7명으로 구성된 「실무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도·농 나눔의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치1동 주민과의 접견식에서는 농·축·특산물 직거래 교류사업 및 농촌체험, 향토축제, 체육 및 위문행사, 산촌체험등을 교류하기 위해, 매현농원, 독배 토굴, 광천재래시장, 홍주미트, 한용운생가지, 김좌진장군생가지 및 기념관을 방문했다.
광천읍은 대치1동 주민과 이 달 중에 협정서를 체결하여 상호교류를 통한 소득, 문화, 사고의 격차와 이질감을 해소하고 서로 공존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 및 농·축산물 직거래사업, 농촌 및 도시체험, 향토문화축제 등 상호행사 참여로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박철근 기자 parkc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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