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대전지역 전세버스 운송사업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 점검이 들어간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안전의식 결여로 대형사고 발생과 봄철 행락철을 대비하여 전세버스의 법규위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실시되는 것.
시는 전세버스 26개 등록업체 대한 운영실태 및 차량 안전관리실태 점검으로「등록기준, 차량관리상태, 불법운행행위, 운수종사자교육, 안전관리대책 이행여부」등에 대하여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에 대하여 관계법규에 따라 강력히 조치 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의식 결여로 대형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차량관리 실태와 운전자의 안전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차량의 정기검사,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차내 가요반주기설치 여부, 소화기, 탈출망치 비치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운전자에 대한 운행차량 비상시 탈출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실시 여부에 대해 적발될 경우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서는 전세버스운수종사자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통해 사례별 대응책 및 사고시의 조치방법 등 이용객의 안전과 종사원의 안전운행 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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