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수학여행 등 현장 학습 학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안동을 찾는 수학여행단 등 현장 학습생을 지난해 28만명보다 24% 늘어난 35만명으로 잡고 홍보 활동을 적극 편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안동지역 전통문화유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동 테마 여행 ‘현장학습 안내’란 책을 만들어 전국 초·중·고와 대학교 등 6천100곳에 보내기로 했다.
이 책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 공연, 전국탈춤그리기 대회, 탈놀이 경연 대회, 전국창작탈 공모전 등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안동에만 있는 독특한 세시 풍속과 문화행사를 담았고 테마별.권역별 체험 학습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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