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영세민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 보건소는 의료장비 보강, 시설 개선 등을 함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려 하고 있으나 보건소가 시 외곽에 위치하다 보니 정작 주 이용객인 서민층에게 경제적·시간적 제약요인이 되어 이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운행노선은 시청을 출발해 영진크로바아파트→종합사회복지관→부영아파트→문화회관→1호광장→대림아파트 삼거리→터미널→보건소이며 오전과 오후 각1회씩 왕복 운행하게 된다.
한편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성숙과 함께 이젠 행정서비스도 품질을 높여 수요자인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하고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앞으로 더 나은 의료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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