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전·의경 ‘삼백사랑의 봉사대’가 새봄을 맞아 관내에 혼자 사는 정신지체장애인 가정을 방문, 목욕과 집안청소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있다.
삼백사랑의 봉사대원 5명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정신지체 1급장애인으로 상주시 공성면에서 혼자 사는 이모 씨(61세)의 집을 방문해 이동목욕차량을 이용 목욕을 시켜주고, 겨우내 찌들었던 집안청소도 말끔히 해 주었다.
이들 봉사대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나는 대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 목욕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지난달에는 장애인들을 인솔해 갑장산을 등반하며,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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