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7일 세계경제의 극심한 침체와 외국인투자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외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벤처)업체에 대한 IR자료(투자유치용 자료)제작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업체당 500만원이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내에 많은 중소제조업체가 투자자금 확보 및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해외자본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자금·마켓팅·기술력·인력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요구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에도 도내 해외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왔으며 투자유치단 파견 3회, IR자료 제작비지원 10개업체 5천만원, 해외투자가 상담지원 63개업체를 지원한바 있으며, 그 결과 2개업체가 해외투자를 유치하는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키로 하고 투자유치에서 필수적인 IR자료 제작비 50%(1개업체당 500만원 이내), 해외 투자가 알선 및 상담지원, 투자유치 성사가능성이 높은 첨단기업에 대한 해외 CEO급 초청지원, 투자유치 희망기업에 대한 해외사업파트너 소개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펴기로 했다.
중소제조(벤처)업체로서 도의 지원을 희망하거나, 투자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경기도 홈페이지(http://invest.go.kr)를 방문 지원내용을 확인한 후 필요시 서식을 다운받아 도 투자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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