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4월 3일(수)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 문화동 서대전 광장에서 나누어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생명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하며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나누어 주게되는 나무와 꽃묘는 총24종 5만4천800본으로써 일반시민들이 선호하는 인기 있는 나무들이다.
시에서는 묘목과 꽃묘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선착순에 따라 1인당 3그루씩 1만8천명에게 분양한다.
앞으로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생명의 나무 1천만그루 심기 성공을 위한 전 시민 나무심기 붐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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