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파출소 조재만, 양주일 경장은 지난달 37일 112순찰 근무중 문경시 문경읍 하리 상주식육식당 앞에 쓰러져 있던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이모(54세, 알콜중독)씨를 발견하고 인천에 거주하는 동생 이모(48세)씨에게 연락하여 충북 음성정신병원 응급환자 이송센터에 연락 후송 조치했다.
이씨는 지난달 22일 충북 음성정신병원에서 알콜중독으로 입원치료 해오다 퇴원하여 경찰이 발견한 날까지 여기저기 무작정 떠돌아다닌 것으로 여겨졌다.
혈육을 찾은 동생은 실종자가 될 뻔한 사람을 구해준 경찰관 친절에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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