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올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실직자 및 저소득자의 생활안정 및 일자리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일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은 자재비 소요사업을 배제하고, 공공근로 본래 사업목적인 인력 투입사업 중심으로 선정하여 서민경제 안정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실시한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 1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자치단체 우선추진사업 및 자체특수시책사업 등 20개 세부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연인원 5천4백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군은 1단계에 이어 ▲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 등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재가복지도우미사업’ ▲장애인이 참여하는 ‘공중화장실관리사업’ ▲고학력 미취업자의 취업 준비기간 기회를 제공하는 ‘정보화 사업’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어린이교실운영’ 및 ‘재활용품선별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