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KOSEF, 이사장 김정덕)은 젊은 과학자들의 독자적인 연구 환경 조성 및 창의성 높은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모두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과학재단은 이를 위해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인 젊은 학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과제를 공모한다.
과학재단은 선정된 젊은 과학자 가운데 정규직에 임용된 지 5년 이내의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나 출연연, 국·공립연구기관의 연구자에게는 3년 동안 최대 2억원의 연구시설비와 연간 2천500만원의 기본 연구비를, 대학 소속의 비 정규직 교수 및 연구요원에게는 연간 2천500만원의 기본 연구비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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