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 조기발주 설계단이 새해부터 구성되어 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본격 가동된다.시에 따르면 공사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고 각종 공사를 조기에 발주 완공함으로써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빠르게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키로 했다는 것이다.시는 각실 과 읍면동 토목공무원 54명으로 7개분야의 조기발주 설계단을 편성하고 골재, 건설폐기물 등 각종 자재의 견적서를 취합하여 합동으로 설계단을 운영 금년 조기발주 공사의 설계를 조기 완료키로 했다.한편 금년 서산시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총 272건에 182억5천7백만원이며 자체 조기발주 설계단 운영으로 4억1백만원의 예산절감이 기대되고 있다.<이범영 기자> pu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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