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연말에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장애인 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분이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현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규래(59)씨 는 지난 21일 전주시 금암2동 소재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장애인 20세대에 쌀 20kg 씩 을 전해주었으며 앞서 11월 16일 에는 같은 동에 있는 양로당 7군데에 대하여 기부금 20만 원씩을 전달하였다.또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12월17일 에 소년가장 류모군 (호원대학교3년) 에 대하여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키로 하였다. 고 전했다.임규래 씨는 7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 및 사회활동 등과 고향인 순창 동계에서도 많은 선행을 보여 주었다.임규래 씨는 "앞으로 적십자 봉사원 의 후원조직을 구성하고 싶다" 고 포부 를 밝혔다. 이순을 바라보는 모습에 끊임없는 따뜻한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울러 봉사회 회원들의 선행을 엿볼 수 있었다.< 서동국 기자 ku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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