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군청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가정에서 직장에서의 행동요령과 보행시와 차량 운전시에 설해대책 행동요령을 공고했다. 가정에서는 △도로 및 집주변에 대한 제설작업을 우선 실시하여 보행, 차량 통행, 통로 유지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노약자, 어린이등은 가능한 외출을 삼간다. △가옥은 지붕을 손질하는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집주변 빙판길에는 모래나 흙을 뿌려서 통행인이 걷는데 편리하도록 한다.보행시에는 △가급적 미끄러지지 않는 간편한 신발을 착용한다. △빙판길 등 위험지구는 우회하여 통행한다. △횡단보도는 가급적 조심해서 건너도록 한다.직장인은 △눈이 오는 날은 평상시보다 일찍 출근, 귀가한다.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다.차량운전자는 △설해대비용 체인, 스노우 타이어, 모래주머니, 삽, 쇠사슬 등 비상장비를 준비한다. △위험지구는 가급적 운행을 삼가 하고 고갯길, 빙판길, 굴곡도로에서는 서행 운행한다.농촌에서는 △비닐 하우스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주목 설치 및 보호장치를 설치한다. △강설시 수시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군 관계자는 "집주변, 고갯길등에서 차량소통이 원활치 않을 때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에 신속히 연락하여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용락 기자> r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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