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市주관으로 실시하는 청라소각장 소각시설운영 주민견학 및 교육에 따른 인원을 모집한다. 지난9일 구에 따르면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동안 서구 경서동 673-6에 위치한 청라소각장 소각시설운영과정을 견학할 250명의 주민을 모집한다는 것.이에 구는 95년에 쓰레기 종량제 실시후 분리수거 할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으나 주민의 인식부족과 이기주의 팽배로 분리수거에 대한 정착이 안됨에 따라 인천지역내 청라소각장을 설치 가연성폐기물, 가연성(대형)폐기물, 재활용품 등 봉투색깔로 가연성(흰색봉투), 불연성(녹색봉투)로 구분하여 배출해야하는 필요성를 청라소각장 시설 견학 및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주민현장견학는 ▲홍보실안내 ▲소각장 홍보 비디오 방영 ▲내부제반시설 견학 등 실시하고 환경생태공원, 열대식물원, 종합체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둘러보게 된다.한편 구관계자는 "청라폐기물 소각장 시설물 견학 및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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