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내 첫 모내기가 실시되었다. 이는 지난해 5월 3일 실시되었던 것 보다 이틀정도 빨리 실시된 것이다.
첫 모내기 실시 농가는 강화군 교동면 고구2리 1177번지 약 4,000여평을 경작하는 전종기(59세)씨로 고품질 품종인 추청벼를 지난 3월 25일 못자리 파종하여 인천시의 첫 모내기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10월초에 수확 할 예정이다.
시는 「고품질 쌀 생산」원년인 금년에 총재배면적 17,121㏊중 고품질 벼품종을 13,497㏊재배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모내기는 5월 15일경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울 맞아 농촌일손부족이 예상되고 있어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지난 4월 15일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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