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무원, 경찰, 군부대, 학생, 주민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직원 7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월드컵 손님맞이를 위한 대 규모 청소가 지난 4일 진안읍내 시가지 주변과 하천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문 채택에 이어 군민의 기초질서 확립 의지를 다지기 위한 군민 소망의 뜻을 새긴 축구공을 하늘 높이 띄우는 행사가 펼쳐졌다.
참여자들 모두의 소망의 글을 담은 월드컵성공기원 축구공이 하늘로 날릴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월드컵송과 함께 성공개최 기원의 함성도 하늘을 울렸다.
이어 전개된 청결운동에서는 진안읍내 하천변과 시장주변, 마이산 공원 등 외국인 들이 비교적 많이 찾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서병인 기자> sbi@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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