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토지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금년도 4월까지 토지거래는 16,417필지에 38,028천 m2로서 전년동기 대비 필지수는 81.2% 면적은 200.7% 각각 증가하였다.
시군별 토지거래 동향을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제주시는 필지수 33.5% 면적은 122.5%증가하였고, 서귀포시 필지수는 92.6%면적은 369.9%, 북제주군은 필지수 130.0% 면적은 227.0%, 남제주군은 필지수가 113.5% 면적은 154.2% 각각 증가하였다.
또한 용도별 면적을 비교해 보면 준도시지역이 757.0% 크게 증가하였고, 공업지역 233,3%, 준농림지역 206.7%, 상업지역 153.3%, 주거지역 90.3%, 농림지역 86.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1/4분기에는 대단위 토지거래가 이뤄졌고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제주국제자유도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개발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한 임야 등이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분서되었으며, 4월 들어 전월과 대비한 결과 거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금리 인상움직임 등 경제 여건에 따라 당분간 관망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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