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돌아오는 5월 31일 “제7회 바다의 날”을 맞아 2002월드컵 성공기원 수산종묘 방류행사 등을 갖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21세기 해양경쟁시대의 도래에 따라 제2의 국토인 바다를 적극적으로 개발보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토록 하기 위하여 1996년에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통하여 “바다의 날”제정의 뜻을 기리고있다.
“바다의 날”이 속해있는 5월중에는 서울의 기념식과 함께 도 자체적으로는 수산종묘방류행사, 월드컵 대비 해안대청소, 해양오염 사진전시회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해양수산 대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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