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건설중인 다목적 실내 체육관 시설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당진군 다목적 체육관은 고대면 진관리 공설운동장내에 국제공인규격시설로 관람석, 선수대기실, 응급처치실, 심판실, 운영사무실 등이 건설된다.
체육관의 규모는 대지 1만8천658㎡, 건물 연면적 7천180㎡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총 좌석수는 2천282석으로 각종 경기는 물론 공연 집회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다.
지난해 8월 착공된 체육관은 지하층과 경기장 바닥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지상 2층과 3층의 스탠드 골조공사를 실시하는 등 총 공정의 30%가 진척된 상태로 내년도 5월 준공에 차질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치환 기자> wh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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