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보건소는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식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예방을 위한 3대 원칙을 준수토록 당부하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식중독을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으로 ▲청결한 손, 청결한 원료, 청결한 조리기구 등 ′청결의 원칙′과 ▲원료를 구입하여 신속히 조리하거나 식품 조리 후 신속한 섭취 등의 ′신속의 원칙′ ▲식중독균이 일반적으로 5℃ 이하 또는 60℃ 이상의 온도에서 생육이 억제됨으로 냉각이나 가열하는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을 들었다.
또 물은 반드시 끓여 먹도록 하고 손이나 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함께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설사 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신고(군 보건소 ☎350-3312, 350-3548)하여 확산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범영 기자> you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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