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미래 제주의 일꾼으로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제주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2002년도 어려운 청소년 대학진학자 34명에 대하여 학자금 34백만원을 지급하였다.
지원대상은 34명으로 소년소녀가정 22명과 시설보호 아동 12명이며 2002년도에 도내 외 대학에 진학한 어려운 청소년들이다.
제주도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학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99년부터 지난해까지 134명에 12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제주도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을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급하여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 나감은 물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제주사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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