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로타리 주변이 남원유지국도관리사무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도로덧씌우기 작업으로 상큼한 변신을 꿰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진안군이 진안의 관문인 로타리 주변에 교통섬 설치와 소공원 조성 등 친환경적 이미지 제공을 시도한데 이어 남원유지국도관리사무소에서는 월드컵기간 국내외에서 방문하게 되는 관광객을 맞아 도로의 부분적인 파열을 비롯하여 지워진 차선 등 교통흐름에 불편을 주던 도로에 덧씌우기 작업에 나선 것.
이번 도로 덧씌우기 작업은 로타리-쌍다리-군청-로타리를 연결하고 있는 도로에 이뤄지며 차선도색을 끝으로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종운 기자> y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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