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칭찬을 생활화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칭찬이어가기”의 6월의 주인공으로 인월면 진균환(34세)씨가 선정됨 진균환씨는 인월면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평소 남다른 사명감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21세기 살기 좋은 남원건설에 기여하여 왔을 뿐 아니라, 특히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도와줌으로써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는 공무원이다.
▲ 2000년부터 인월면 괴양 마을에서 가족도 없이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 정달막(85세)할머니를 매주 1회이상 방문하여 쌀과 김치, 간식 등 지금까지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해 주었으며, 정기적으로 병원에 모시고 가서 검진 및 진료를 받도록 하는 등 부모님처럼 모셔 왔다.
▲ 소년소녀가장세대와 지역유지들과의 결연을 유도하여 결연 후 결연자가 5세대 7명에게 매월 1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생필품을 제공해 주도록 하였음 ▲ 인월 재래시장 장날이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에게 장보기를 하도록 본인 차량을 이용하여 편익을 제공해 주고 있음 ▲ 인월면 새마을 도서문고에 150여권의 교양도서 및 컴퓨터 관련서적 등을 구입 비치하여 문화적 편익시설이 비교적 열악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음 ▲ 또한 국민기초수급자의 철저한 관리, 경로연금 및 교통수당 지급 등 업무추진에도 탁월하다고 칭찬했다.
<노성열 기자> ns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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