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토지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금년도 5월까지 토지거래는 20,602필지에 49.093천m2로서 전년동기 대비 필지수는 85.4% 면적은 163.0% 각각 증가하였다.
시군별 토지거래 동향은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제주시는 필지수 40.1% 면적은 157.9% 증가하였고 서귀포시 필지수 82.1% 면적은 104.8%, 북제주군은 필지수 127.5% 면적 203.2% 남제주군은 필지수가 119.7% 면적은 140.4% 각각 증가하였다.
또한 용도별 면적을 비교해 보면 준도시지역이 590.9% 크게 증가하였고, 상업지역 179.6%, 준농림지역 161.1% 녹지지역 139.1%, 공업지역 100.0%, 주거지역 82.1%, 농림지역 42.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에는 대단위 토지거래인 임야, 전, 과수원 등이 거래가 주종을 이뤘으며, 주거지역, 농림지역은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점차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어 금리인상 등 경제여건에 따라 당분간 관망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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