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정옥(중구 중앙동 46세)씨 등 모범 모자가정 20세대를 선정해 6월 18일 오후 시청 대상황실에서 최기선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와 그 가족,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시상식을 갖고 표창과 시상금 5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는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근검절약을 통해 자립·자활의지를 다지며 부모봉양과 자녀교육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범가정으로서 지난달 10일까지 군수·구청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지실사와 여성발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20세대를 선정하였다.」
시는『여건은 어렵지만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범 모·부자가정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고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여 건전 가정 육성에 기여코자 함』이라고 표창 배경을 밝혔다.
<박상도 기자> par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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