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 만석동 주위의 노후화 되어 붕괴우려가 있던 호안 정비공사가 7개월 공사 끝에 완료되었다.
인천해양청은 만석동 주위의 해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해안을 정비하여 재해를 예방코자 2001년 1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호안 1.6㎞에 대해 1,204백만원을 투자하여 공사를 완료하였다.
인천해양청에 따르면 이와는 별도로 소래포구 연안정비 사업에 대해 1,879백만원(50 국고지원)을 투자하여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에서 2001.12월부터 선착장정비, 호안정비 및 보행자도로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2. 12월 완료예정이다.
인천해양청은 앞으로도 연안의 보호와 합리적인 이용을 위하여 노후화된 호안 등에 대한 연안정비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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