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6월 19일(수)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기업의 생산현장에서 품질향상을 위해 연구·개선한 품질분임조들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하여 품질경영운동(QC)을 확산하고,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품질의 세계화와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진대회에서는 현장개선부문 4팀과 설비개선부문 1팀, 공기업부문에서 3팀 등 모두 8개팀(8개기업)이 출전하여 경쟁을 통해 최우수분임조와 우수분임조에게는 상장 및 상금(최우수 : 150만원, 우수 : 80만원, 장려 : 50만원)과 함께 9월에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대전대표(최우수와 우수분임조)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그동안 품질경영의 보급발전 및 분임조활동, 공정개선,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품질경영 유공자 7명에 대하여 산업자원부장관상(한국타이어㈜ 대전공장 TPM사무국장 등 3명) 및 대전광역시장상(㈜태평양 품질보증팀 박찬규 대리 등 4명)이 수상하게 된다.
앞으로 시에서는 기업들의 품질분임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진대회는 물론 품질분임조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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