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공천 신청자가 한 명 뿐인 55곳에 대해 1차 공천자를 확정했다. 현역의원은 모두 38명으로 서울에서는 이미경,이인영 의원 등이, 경기에선 한명숙,김진표 의원 등이 공천이 확정됐다. 호남지역은 계속 심사중이다. 10일 영남을 방문한 손학규 대표는 지역구 출마를 강하게 시사했다. 자유선진당은 다른 당 공천 탈락자 영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회창 총재에 이은 지도부의 지역 출마 선언도 잇따랐다. 심대평 대표는 고향인 충남 공주.연기에서, 강삼재 최고위원은 서울 양천갑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노동당은 '서민야당'을 기치로 비례대표 10명, 지역구 10명 당선을 총선 목표로 제시했다. 진보신당은 영화배우 김부선씨 등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창조한국당은 국내 정당사상 최초로 필리핀 출신 이주 여성을 비례대표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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