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사)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교재를 개발하여 교육함으로써 미래세대에게 환경보호의식 강화와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어린이 환경교육 교재 500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Nature - 하늘·강·나무·별 이야기"라는 제목의 이 교재는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현상을 스스로 관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초등학교 선생님용 환경교육지침서로 ▶ 우리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물, 공기, 쓰레기 관리, 생태계분야 등으로 나누어 수록함으로써 환경이 무엇인지를 쉽게 깨닫도록 했다.
또한, 환경전반에 관한 내용을 도표를 통해 알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더 자세히 코너를 두어 환경오염사례와 국제적 환경협약 등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 아울러, 경기북부지역의 환경보전 수준과 타지역, 환경부 환경기준과의 비교 데이터는 물론, 환경이론과 체험 프로그램 학습 후 토론 할 수 있는 자료 및 사례를 수록했다.
▶ 선생님 읽기자료에는 폐기물처리시설,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공원, 체험환경학습장 현황등을 수록하여 현장체험 학습 등 환경교육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그 초점을 맞추어 제작하였다.
<유승준 기자> j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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