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실업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용촉진 훈련생 모집이 오는 2월 9일까지 실시되는 가운데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구직난으로 인해 희망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금년도 당진군에서 실시하는 고용촉진 훈련 은 6개월 과정으로 자동차정비, 제빵, 요리, 미용, OA, CAD, CAM, 정보처리 등 7개 직종과 1년 과정으로 간호조무 및 미용과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실업자로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인자 ▲비진학 청소년으로 중 고등학교를 종합 또는 중퇴한 자나 비진학청소년으로 학교장의 확인을 받은 자(3학년에 한함) ▲군 전역 및 전예예정 1년 이내인 자 ▲생활보호대상자 ▲모자보호대상자 ▲취업보호 대상자 ▲농림어업종사자와 그 가족 등이며 고용보험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자와 전업주부, 중·고교,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고용촉진훈련 수료자 및 중도 탈락한 후 1년이 경과되지 아니 한 자는 제외된다.
군은 금년도 고용촉진 훈련생은 다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취업을 위해서는 기술습득은 물론 자격증이 필수이기 때문에 많은 희망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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