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적정 벼 재배면적 유지와 조사료생산 이용확대를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1개월간 벼대체 사료작물 재배농가 의향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경지정리된 논으로 기계화 작업이 가능한 지역으로 축산농가와 인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소 사육농가로써 자기소유 또는 임차해 논에 사료작물재배 희망농가 또는 벼재배 농가로써 축산농가 또는 조합과 생산된 사료작물의 판매계약이 이루어진 농가를 대상으로 의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논에 벼대체 작물로 사료용 옥수수 및 수단그라스 등 사료작물을 재배할 재배 대상지역의 1개 단지가 최소한 5ha이상 논을 확보 사료작물을 재배할 경우 쌀 평균소득에서 사료작물 소득의 차액을 보전해 줄 계획이다.
또한 종자·비료 등은 보조 50%, 자담 50% 지원되며, 농기계는 조사료생산기반시설사업으로 80%까지 융자 지원되고, 벼대체 사료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는 읍·면 산업분야에 신청하면 된다.
<조준상 sa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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