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0월 방문의 달’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성관광 안내지도」를 제작, 왕래가 많은 장소에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홍보에 나섰다.
「홍성관광안내지도」는 입체형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앞면에는 홍성군 전체그림지도 및 교통편을 뒷면에는 홍성군 주요 입체그림 지도, 숙박지, 관광지, 특산물 및 문화유적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모든 내용을 한영판으로 만들었으며, 앞면 표지에는 홍성에서 머물고 가라는 의미의 입체문양으로 제작하는 등 관광객이 쉽게 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내포되어 있다.
군은 홍성관광안내지도 1만부를 제작하여 관내 홍성·광천IC 및 도내 서해안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도로 주유소, 홍성·광천 버스터미널 및 기차역, 주요 관광 명소에 3천2백부를 우선 배부하여 홍성관광을 전국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성군은 안면도 꽃 축제를 맞이하여 주요도로변에 관광 안내 유도 표지판과 서울역과 서울시청 지하도에 홍성을 알리는 대형 관광홍보판을 설치하는 등 전국을 상대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