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지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사업에 역점
서산시가 지난 7일부터 저소득 실업층의 생활안정과 고학력 미취업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2단계 사업을 위해 총 1억6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사회복지지원사업, 안면도 꽃 축제 대비 국토공원화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1일 79명(연인원 4천503명)의 인원을 투입,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나날이 사회적 관심과 지자체의 책임감이 증가되는 소외 노인층 및 장애인을 위한 재가환자간병사업, 장애인복지도우미, 무료경노식당도우미, 재가복지서비스사업 등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전체 예산의 17%인 2천9백만원과 연인원 1천26명(1일 18명)을 투입하여 항상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력 및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실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14개 중소기업체에 2천7백만원의 예산과 연인원 798(1일 14명)명을 투입하는"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과 도·농촌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각종 재활용 가능한 생활쓰레기를 자원화하기 위한 "재활용품선별사업"에 연인원 285명(1일 5명)을 투입 추진하여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 시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등 사회 소외계층과 마을회관, 경노 당 등 공공시설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총 34개소를 선정,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행복의둥지 가꾸기 사업’에 1천3백만원의 사업비와 연인원 228명(1일4명)을 투입,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 TAG
-